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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BNK경남은행, 대학생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등

등록 2019.10.17 1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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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등 직원들이 17일 경상대학교에서 '대학생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활동을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10.17.(사진=BNK경남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등 직원들이 17일 경상대학교에서 '대학생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활동을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10.17.(사진=BNK경남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7일 진주 경상대학교에서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등과 합동으로 '대학생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 4명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경남도청, 경남지방경찰청,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경상대학교 축제장 한 켠에 부스를 마련한 5개 기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부스를 찾은 학생들에게는 금융사기 예방법을 일러주고 피해사례 상담도 진행했다.


 ◇경남중기청, 호동식당·거구장갈비 '백년가게 현판식' 가져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은 지난 16일 '백년가게'로 선정된 통영지역 ‘호동식당’, ‘거구장갈비’의 백년가게 현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호동식당은 통영 서호시장 앞에서 50년 이상 자리를 지킨 복국 전문점이다.

창업주인 어머니가 '추씨식당'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1981년 ‘호동식당’으로 사업자등록을 했고, 2001년부터는 아들과 며느리가 물려받아 운영 중이다.

호동식당의 복국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남해안에서 잡히는 싱싱한 멸치회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잘 익힌 갈치 깍두기를 밑반찬으로 제공해 복국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검복(참복)으로 맛을 내는 복찜도 타 업체와 차별화된 별미다.

1987년 문을 연 거구장갈비는 30여 년 역사의 소갈비 전문점으로,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적산가옥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거구장'은 수명이 긴 큰 거북이처럼 오랫동안 가게를 이어나가자는 뜻이다.

뼈에 붙은 갈빗살을 전통 방식으로 손질한 생갈비가 인기 메뉴인데, 신선하고 맛이 담백하다. 점심 때 많이 찾는 갈비탕은 갈비에서 나오는 떡살을 이용해 만드는데, 고기가 두툼하여 깊은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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