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녕소식]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청결·안전 대책 추진 등

등록 2020.01.18 13:03: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녕군청

창녕군청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한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청결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1개 점검반을 구성해 국도변 휴게소와 터미널, 재래시장, 공원 등 다중이용 공중화장실 56곳에 대해 청결 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등 공중화장실 운영 관리 전반을 점검한다.
 
 또 공중화장실 내외부 대청소를 통해 화장실을 이용하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공중화장실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단속과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을 추진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상반기 행복지기 일반사업 참여자 모집
 
 창녕군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민간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를 안정시키고자 행복지기 일반사업 일자리사업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오는 3월9일부터 6월12일까지 4개월에 걸쳐 군의 일자리 특수시책으로 연간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선발자는 산토끼노래동산 정비, 우포 생태촌 환경정화, 마을 경관 조성사업 등 37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해당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75세 이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 2년 이상 반복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와 자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선발기준 심사를 거쳐 배점이 높은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