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자 '제로(0)'… 18일 오전 9시 기준

[창원=뉴시스] 18일 09시 기준 경상남도 '코로나19' 대응 현황.(자료=경남도 제공) 2020.02.18.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내 확진자는 30명이며, 현재까지 경남지역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도내 의사환자는 469명(음성 441명, 검사중 28명)으로 전날 오후 5기 기준 대비 31명(음성 3명, 검사중 28명)이 증가했다.

능동감시자는 145명으로 전날보다 11명(신규 4명 증가, 감시기간 종료 15명 감소)이 감소했고, 자가격리자는 전날과 같이 0명이다.

경남도 대변인실은 "대학 개강 시기 도래로 인해 중국에서 입국하는 유학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대학-시·군 보건소 간 '핫라인'을 구축해 신속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 "도에서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국가지정 음압병상과 시·군에 개인보호구 4050세트를 배포했으며, 터미널, 재래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74개소에 대해 현장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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