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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간호사 국가시험 71명 전원 합격···11년간 100%

등록 2020.02.18 10: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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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선서식, 경상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 경상대학교 간호대학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는 2020년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이 100%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간호사 국가시험에 재학생 71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96.2%다.

 경상대 간호대학은 최근 11년 동안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보이는 교육성과를 보여왔다.
 
 올해 졸업생 71명 가운데 공무원 시험 준비 등으로 취업을 하지 않는 학생을 제외한 52명이 이미 취업이 확정됐다.

경상대 간호대학은 1926년 개교한 94년 전통의 간호교육기관이다. 학부과정은 물론 석사과정, 박사과정, 전문간호사과정을 운영하는 경남의 거점 간호대학이다.

정면숙 간호대학장은 “간호대학은 국가시험 100% 합격을 위해 지도교수별  4학년 지도학생의 국시 소모둠, 자율그룹학습, 모의고사 연 4회 이상, 지도교수의 개별 맞춤형 상담, 선배들의 국가시험 안내 멘토링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지난해 도입한 지도교수별 4학년 지도학생들의 국시 소모둠이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국가시험 준비와 진로 지도에 좋은 방향 설정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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