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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1관 1단’ 공모사업 선정

등록 2020.02.18 14: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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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활동 및 홍보 지원비 300만원 지원받아

[거창=뉴시스] 거창 군립한마음도서관 전경.

[거창=뉴시스] 거창 군립한마음도서관 전경.


[거창=뉴시스]  경남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1관 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 문화예술활동 및 홍보 지원비로 300만원을 받게된다.

거창군은 그림책을 좋아하는 성인들로 구성된 ‘한마음그림책 동아리’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로 ‘1관 1단’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한마음도서관의 ‘한마음그림책 동아리’는 그림책을 읽고 독서토론 활동 뿐만 아니라 2020년은 이 세상에 단 한 권뿐인 ‘그림책 제작’을 완성하게 된다.

한마음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며 특히 ‘그림책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라면 한마음그림책 동아리 가입을 권장한다.

조호경 한마음도서관장은 “1관 1단 사업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독서동아리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커뮤니티가 왕성하게 일어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에서 70개관, 경남에서는 5개 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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