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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당부

등록 2020.03.30 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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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는 22일 전통시장 5일장인 남지읍 남지시장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과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제공) 2020.03.23.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는 22일 전통시장 5일장인 남지읍 남지시장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과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제공) 2020.03.23.  [email protected]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7일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촉진제는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다며 군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꼭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30일 현재 확진 환자 9명이 중 8명이 퇴원했고, 나머지 1명은 마산의료원에서 퇴원을 위한 치료와 검사를 진행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중점관리대상 중 예배가 있는 10인 미만 교회 8개를 포함한 33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예배 중단 요청과 온라인(가정)예배로 전환하도록 독려하고 감염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후 완치 후 면역 형성이 안 될 수 있다는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라 완치판정 퇴원자 8명에게 재감염의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생활 방역을 생활화하고 개인위생 준수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개학 전까지는 31곳 노래연습장과 87곳 학원, 6곳 요양병원과 요양 복지시설 등 876곳의 사회적 거리두기 중점관리대상의 점검과 함께 지침 준수사항 지도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의 소소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는다"며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예방수칙 준수와 스스로 격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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