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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식] 군,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재개 등

등록 2020.06.03 09: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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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전경.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전경.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연기되었던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가정방문 대면서비스 및 보건·보육(교육)·복지 분야 등에 관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검진지원 프로그램, 학원·학습지지원 프로그램, 심리치료 프로그램, 문화체험활동 등이 있다.

가정방문을 할 때는 대상자와 거리두기, 손 소독 실시 및 마스크 착용하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실시할 때는 실내를 꼼꼼히 소독한 후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및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보호자의 증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생활방역 및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하반기 동아리 지원사업 추가모집

함양군은 하반기 추가예산을 확보해 평생학 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의 대상이 될 관내 동아리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동아리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강사비, 교재비 등의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함양군에서 자기계발 및 학습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5명 이상의 함양군민으로 구성돼 6개월 이상의 활동실적이 있으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성인 학습동아리다.

다만 상반기에 지원을 받은 동아리는 제외한다.

신청은 15~17일 함양군청 2층 혁신전략담당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 가능하며, 최대 10개의 동아리 팀에 최소 50만원 씩 총 500만원의 추가예산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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