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1000만 관광객 시대 무료 와이파이 쏜다
[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시가 관내 주요 관광명소 3곳에 공공용 와이파이(WiFi)를 설치한다.(사진=밀양시 제공) 2020.06.03. [email protected]
공공 와이파이 구축 대상지는 얼음골과 위양못, 의열기념관 일원의 관광지다.
앞서 시는 지난 2013년부터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관광지와 복지시설, 공공장소, 버스 등 72곳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 올해도 관광지 3개소 외 버스정류장 2곳과 밀양시립영어도서관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공공 와이파이 구축이 필요한 장소를 파악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셜 네트워크(SNS) 활동이나 정보검색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와이파이 지역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늘어남에 따라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고, 정보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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