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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문화원 전국학생한글백일장, 1100편 몰려들었다

등록 2020.06.04 11: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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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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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문화원이 개최한 제21회 '전국 학생 한글 백일장'이 각지의 초·중·고교생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나비’를 주제로 운문과 산문을 합쳐 총 1100여편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고등부 장원(경남도 교육감상)은 운문 김기현(인천 숭덕여고3), 산문 손유민(서울 명일여고3)이 수상했다.

중등부 장원은 운문 최연우(태랑중3) 산문 변재웅(한울안중3), 초등부 장원은 운문 전지인(삼성현초 4) 산문 신은진(서울도곡초 5)이 차지했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배 가까이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며 "이로 인해 심사에 애를 많이 먹었지만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다양한 ‘나비’를 감상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수상자 명단은 5일 오전 11시부터 산청문화원, 산청군청, 엽서시 문학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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