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후원금 모금 시작
후원회장에 정홍원 전 국무총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회장으로 후원회를 결성하고,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도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경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간다"면서 "깨끗한 정치, 경남을 크게 발전시킬 대장정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홍원 전 총리는 경남 하동 출신으로, 진주사범학교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를 지낸 법조인 출신이다.
2012년 제19대 총선 때 새누리당 공직후보추천위원장을 맡아 당시 정책위 의장인 이 후보와 정치적 인연을 맺었고, 박근혜정부 당시 국무총리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다.
또 지난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당내 경선관리위원장을 맡았고 가끔 나라를 걱정하는 메시지를 내는 등 국민의힘과 보수우파 진영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후원회 사무실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으며, 전화번호는 055-297-202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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