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경남문화예술진흥원 업무협약
경남문화예술·콘텐츠 활성화 등 6개 사항 협력
[진주=뉴시스] 진주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 민원식)과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은 7일 재단 다목적홀에서 경남도 문화예술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큰 틀에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콘텐츠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문화예술교육 연구와 관련된 사업 ▲지역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문화예술·콘텐츠 창작·보급 및 활동 지원 관련 사업 ▲지역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사업 ▲기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 총 6개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향후 양 기관은 우선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수립과 문화예술사업 관련 정보공유 및 인프라 활용, 양 기관의 프로젝트를 상호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2022년 11월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합문화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 방안을 같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 민원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진흥원과 재단이 적극적으로 협업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속에서 더욱 성장하는 문화도시 진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김영덕 원장은 ”양 기관이 앞으로 상호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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