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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 군, 청년 ‘언택트 마케팅’ 참여자 모집 등

등록 2022.04.11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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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청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거창군 청년 ‘언택트 마케팅’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거창군에 거주하는 만19~45세(1977년~2003년 출생자로 한정)이하의 예비 창업자 및 2021년 1월1일 이후 창업한 청년으로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는 동안 거창군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사업 내용은 청년 자영업자의 쇼핑몰 홈페이지 및 앱 구축을 비롯해 홍보동영상, 기업브랜드, 기업로고 등과 같은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에 따른 지원 금액은 사업 내용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지원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지원 사업 아이템은 자율이나 프랜차이즈, 주류 판매 식·음료업, 단란·유흥주점, 부동산업, 사회 통념상 유해업종이나 부적합 판단 업종, 보조금 취지상 적합하지 않은 업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거창군은 지난 3월부터 29개 전 보건기관에 '금빛인생 기억e음'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콩나물, 느타리버섯 키우기 원예요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금빛인생 기억e음'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사업으로 프로그램 참여자 920명에게 콩나물과 느타리버섯 키우기 및 화투놀이 색칠하기 3종을 제공했다.

콩나물과 버섯 키우기는 만화로 그려진 설명서로 어르신들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으며 두 식물 모두 일주일 이내 수확할 수 있는 것으로 비교적 기르기 쉬운 작물을 선택했으며 인지능력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콩나물 및 버섯 키우기의 원예요법은 어르신들에게 과거 손수 콩나물을 길러 먹던 시절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고 콩나물과 버섯이 자라는 과정을 통해 마음방역도 해 치매 예방과 건강 식단 제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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