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정우 창녕군수, 혁신과 도약의 더 큰 창녕 시대 열어…출마 선언

등록 2022.04.14 06:33: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6·1 지방선거 재선 도전…코로나19 이후 대비 50년 미래 신산업 육성

농업 6차 융복합 산업과 스마트팜 구축, 기업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한정우(국민의힘) 경남 창녕군수는 지난 13일 오후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혁신과 도약의 더 큰 창녕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6·1 지방선거 창녕군수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한 군수는 "창녕의 경제성장과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와 신용 회복, 청년 일자리 확보와 저출산 고령화의 인구 절벽 문제를 해결하고 50년 미래 창녕의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50년 미래 창녕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농업 6차 융복합 산업지구 유치와 ▲3세대 스마트팜으로 창녕 농가 1억 소득 시대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의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지원하고, 중위소득 이하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등 결혼과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을 낮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합산단산업선과 중부내륙속도로 대합IC,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을 비롯한 남지 합강대교 건설, ▲창녕 부곡~창원 북면(국도 79호선) 개설 등 사통팔달 대경권-동남권 광역교통망 중심 창녕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중장기 사업의 안정적이고 중단 없는 추진을 위해 꼭 재선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빅데이터 기반의 주민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에 걸맞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지킴이 CCTV 설치 확대, ▲고령층 장애인 콜택시 확대, ▲야간 연장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도 공약으로 내놨다.

한정우 군수는 "여당의 힘으로 속도감 있게 창녕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와 소통할 수 있고, 첫날부터 능숙하게 군정을 이끄는 재선 군수여야 한다"며 "창녕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에 민선 7기 군정 운영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일꾼, 위기에 단련된 실력 있는 일꾼으로 군민들에게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