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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원 김해시장 예비후보 "창원·김해시 통합하자"

등록 2022.04.14 11:31:26수정 2022.04.14 11: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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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만 광역시에서 200만 대도시 성장 기대

황전원 김해시장 예비후보

황전원 김해시장 예비후보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황전원 국민의힘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창원시와 김해시를 통합해 160만 광역시로 도약하자고 14일 제안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해와 창원은 인접한 동일 생활권으로 협력과 상생이 필요한 도시임에도 행정구역이 달라 비음산 터널 등 현안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양 도시가 통합하면 160만 광역시로 출범하여 부울경 메가시티 주도권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200만 도시로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양 도시가 통합되면 ▲인구 증가에 따른 성장 동력 확보 ▲창원소재 대기업과 김해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동반 발전 ▲비음산 터널, 지하철 등 대규모 SOC사업에 따른 경제활성화 ▲부울경 메가시티 주도권 확보 ▲지역균형발전 예산지원 등으로 김해의 비약적인 발전 등을 예상했다. 

통합도시의 명칭은 김해창원시로 제시했다.

황전원 예비후보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학장,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새누리당 창조경제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경남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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