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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미래자동차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업무협약

등록 2022.04.20 16: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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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창원공장·김해시·창원문성대학교와

미래차 분야 교육·취업 프로그램 개발 협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0일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김해시 류정옥(왼쪽부터) 인재육성사업소장, 한국지엠 조정오 창원본부장, 경남도교육청 최병헌 학교정책국장, 창원문성대 정재운 기획처장이 '미래자동차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2022.04.2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0일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김해시 류정옥(왼쪽부터) 인재육성사업소장, 한국지엠 조정오 창원본부장, 경남도교육청 최병헌 학교정책국장, 창원문성대 정재운 기획처장이 '미래자동차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2022.04.2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일 오후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된 김해지구 미래자동차 분야의 산학 교육과정 개발과 상호발전을 위해 한국지엠, 김해시, 창원문성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병헌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조정오 한국지엠 창원본부장, 류정옥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장, 정재운 창원문성대학교 기획처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남교육청, 지자체, 기업, 관계 기관, 직업계고, 대학이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 ▲우수 인재 채용 및 학생 모집 등 산학 협력을 통한 취업과 창업 기반 조성 ▲참여 학생들의 현장실습, 취업 지원 ▲산학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시설 및 실험·실습 장비 활용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한국지엠과 창원문성대학교가 산학교육 과정으로 제공하는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학기제 등 기업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조정오 한국지엠 창원본부장은 "경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미래자동차 분야 사업에 참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지엠은 각 기관과 협업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최병헌 학교정책국장은 "미래자동차 분야 업무협약에 참여한 한국지엠과 협업해 김해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키우고,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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