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의원, 사천 항공우주청 유치 토론회…28일 의원회관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이 28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공약 실천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한다.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항공우주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잉 코리아 사장 겸 보잉 인터내셔널 부사장인 에릭 존도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하 의원 측은 보잉이 KAI와 KAEMS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항공우주청 사천 출범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영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사천 항공우주청 설치공약이 실질적으로 확정됨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월14일 경남 선대위 출범식에서 ‘경남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으며 3월3일에는 사천시 삼천포 대교 집중유세 현장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위치한 사천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해 사천 지역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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