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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등록 2022.05.07 2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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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무상교육, 최고 수준 공약이행 등 성과 꼽아

유치원 완전 무상교육, 진로·진학 책임교육 강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일 창원시 의창구 IFC 건물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필승 의지를 다지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박종훈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일 창원시 의창구 IFC 건물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필승 의지를 다지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박종훈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0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창원시 의창구 IFC 건물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3선 도전에 나선 박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8년간 경남교육은 무상급식과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시행으로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행복학교를 중심으로 새로운 학교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AI 기반 교육 시스템 도입하여 서울·제주 교육감이 잇따라 방문, 벤치마킹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전국 최초 빅데이터- AI 기반 학생맞춤형 교육, 공·사립유치원 전면 무상교육 실현, 거점 돌봄센터 ‘늘봄’확대, 권역별 대입정보센터 설립, ‘에듀페이’ 지원 등 공약을 설명하고, "대한민국 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킬 경남의 미래교육은 이미 시작되었고, 그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경남 학생, 오로지 경남교육만을 바라보고, 유치원 완전 무상교육, 무한 돌봄, 진로·진학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미래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해범 전 창원대학교 총장은 "박종훈 후보는 8년 간의 교육감직 수행을 통해 능력과 경륜을 검증받은 후보"라며 "경남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박종훈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500여 명의 교육전문가, 학부모,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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