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 원팀 결의
“시민 감동 선거로 승리하겠다”
민주당 김해 출마 후보 원팀 결의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는 11일 김해시청 광장에서 시·도의원 후보들과 원팀 결의문을 발표했다.
민주당 김해지역 후보 25명은 ‘원팀’ 선거로 압승해 ‘민주성지 김해’를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허성곤 후보는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박성호·공윤권 예비후보와 “모든 시·도의원 후보들도 경선 경쟁자의 정책을 공유, 시민을 위한 최선의 길을 만들어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일동은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대결로 선거에 임해 자질로 검증 받고 능력으로 선택받겠다”면서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는 선거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자신의 대표 공약인 5백만평 신도시 ‘에어시티’ 건설 등을 강조하며 부·울·경 중심도시 김해를 완성하고 동북아 관문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결의문은 김해시장, 시·도 의원 후보 일동은 ‘원팀’이 되어 깨끗하고 내실 있는 정책대결로 선거에 임하고, 반드시 승리해 시민을 주인으로 섬길 것을 다짐하고 다음 내용을 결의했다.
선거 과정에서 오직 시민의 뜻을 묻고 시민의 뜻을 따르고, 네거티브 없는 선거 상대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경쟁으로 선거를 치르고,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존중하고 이념을 실현하는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시장후보 경선에 나섰던 공윤권 박성호 예비후보도 참석해 민주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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