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용추아트밸리,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 등
[함양=뉴시스] 함양용추아트밸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용추아트밸리협동조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운영기관과 시설을 기반으로 거점을 구축해 자생적 문화예술교육 제도 기반 마련 및 지역민이 문화예술교육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예술단체 협약 및 거점공간이 확보된 경남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접수지원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함양용추아트밸리협동조합은 총사업비 7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조합은 지역내 우수한 공예자원(돌·나무) 및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서예, 전통서각, 목공예, 가죽공예, 유아미술, 수채화 등 6개 프로그램의 문화예술교육과 함께 기획전시·초대전 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의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함양군농민회 고구마 공동학습포 운영
함양군농민회는 유림면 옥매리 학습포 1600㎡ 규모를 고구마 공동 학습포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민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동학습포 운영을 포기했었지만, 올해는 농업에 대한 애착과 열정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보자는 마음으로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농민회의 활성화는 물론 학습포에서 생산된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라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