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농지 불법폐기물 매립 의혹...경찰 수사
22일 함안군은 작년 7월께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함안군청 도시계획과에 해당 사건에 대한 서류를 협조 형식으로 가져갔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지역으로 약 6만9421 ㎡(2만 1000여평)에 해당한다.
이 지역 공사 기간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였으며 불법 매립 시기는 2020년 10월께로 추정된다.
경찰은 현재 수사 중이며 불법 페기물(폐주물사,폐토, 슬러거 ) 매립 관련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시스는 이달 초 군청 민원실 개발행위계에 당시 해당 지역의 입반출 토사량 등 자료를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회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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