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1개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 25~27일 개장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서 70여 특산물 판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정보화마을부산경남지회가 주관하며, 도내 14개 시·군 21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김해 참외, 밀양 사과, 창녕 양파즙, 남해 멸치, 산청 꿀 등 70여 종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는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잠시 중단했다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2021년부터 재개했다.
직거래장터는 정보화마을의 특산물 판매 촉진 및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되고 있다.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 관계자는 "도내 정보화마을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많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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