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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공예·농식품가공…김해시, 3개분야 명장 선정

등록 2022.07.28 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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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인증패, 증서 수여, 연구장려금 600만원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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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전통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2022년 김해시 최고 명장’을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부터 최고 명장을 뽑기 시작해 현재 2개 분야(도자기, 공예)에서 4명의 명장이 탄생했다.

이들은 숙련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과 후진 양성, 기술 경쟁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도자기, 공예, 전통 농식품가공 3개 분야별 각 1명을 명장으로 선정한다.

최고 명장에 선정되면 최고 명장 인증패, 증서 수여와 함께 연구장려금 6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해시에 7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접수일 현재 15년 이상 선정 분야 산업에 종사하면서 지역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자이어야 한다.

신청은 8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김해시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명장 선정은 숙련기술 보유 정도, 숙련기술 발전 기여도, 숙련기술인 지역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 김해시최고명장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선정한다.

홍태용 시장은 “2022년 김해시 최고 명장 선정으로 숙련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판로 개척,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수한 기술력이 지역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인 예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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