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 기획 공연 '이희문 오방신과' 무대에 오른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2일 오후 7시30분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기획 공연인 '이희문 오방신(神)과'를 공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희문 오방神과는 경기 소리꾼 이희문이 오방신 역할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 고통과 번뇌로 가득찬 속세를 탈출하는 '사바세계탈출기'를 그린다.
파격과 변신의 아이콘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희문이 조선의 아이돌 '놈놈' 그리고 노선택이 이끄는 밴드 '허송세월'과 함께 또 한 번 새로운 스타일의 뽕끼 가득한 민요를 가득 담아 오방신과 함께 고통과 번뇌의 사바세계를 탈출하는 파격과 변신의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다.
이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아리랑아트센터 유료회원은 1인 4장까지 40% 할인되며 공연 예매는 밀양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와 전화(055-359-4500)로 하면 된다.
한편 문화관광재단 차기 기획공연으로 오는 9월16일 오후 7시30분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가을을 맞아 ‘Fall in 트롯’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트롯신사 신유와 트롯여신 홍자의 매혹적인 라이브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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