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꿈꾸는 예술터 '캐릭터&슬로건 전국공모전'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7일까지 밀양 꿈꾸는 예술터 '캐릭터&슬로건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밀양 꿈꾸는 예술터의 주제인 '해맑은 상상이 실현되는 예술놀이동산'의 대표 캐릭터와 슬로건 등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 10월7일 오후 6시까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분야별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독창성, 대중성, 실용성, 완성도 총 4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분야별 대상 1명(팀),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3명(팀) 총 12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금을 시상한다.

공모 결과는 다음 달 17일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수상작은 향후 밀양 꿈꾸는 예술터 홍보물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밀양문화관광재단 문화교육팀(055-359-4573)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0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 신규 대상지로 선정이 됐다. 현재 밀양아리나 내 게스트하우스와 우리동네극장을 각각 꿈 공작소, 꿈꾸는 극장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2023년 7월 개관 이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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