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등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교통사고를 줄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녕군에 주민등록이 된 만 65세 이상의 자진 반납자이며 반납 시 1회에 한해 창녕사랑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된다. 신청 시 바로 면허가 취소돼 운전이 불가하므로 신청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이 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대리인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건설교통과 교통팀(055-530-1726)으로 하면 된다.
◇창녕읍-장애인복지관, 지역보호 협력체계 업무협약 체결
창녕군 창녕읍은 읍 중심의 지역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창녕군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창녕읍(공공)과 창녕군장애인복지관(민간)이 지역보호체계로서 짝꿍이 돼 시설 이용자 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추천하고, 가정방문 공동 추진 및 생활실태 공유 등 통합 협력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한다.
읍은 유어면, 대지면, 계성면을 권역으로 지정해 권역별 자원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자 욕구별 필요자원을 분배하는 등 자원공유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창녕읍은 창녕 짝꿍망 협약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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