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밀양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 3곳 인정 등
경남 밀양소방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최근 2년간 화재 발생 사실 등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최근 3년 동안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 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선정될 수 있다.
해당 요건 확인을 거쳐 선정 예정된 곳은 마샬스크린 골프연습장, 마중, 할리스커피 밀양킹콩점 총 3곳이다.
이들 업소는 향후 2년간 소방 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안전관리 우수업소의 명칭과 다중이용업주 이름, 우수업무 내용 등이 밀양소방서 누리집에 공표된다.
이번 인정 예정 공고문은 밀양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으면 오는 20일까지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전화(055-350-9238) 또는 팩스(055-350-9239), 전자우편([email protected])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 119 청소년단 원광유치원 안전체험관 체험방문
밀양소방서는 한국 119 청소년단원인 원광유치원생 18명이 합천군에 있는 경남도 안전체험관을 체험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체험관은 지난해 6월 개관해 화재안전 등 23개의 전시체험시설을 갖추고, 응급처치 상설 교육,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각종 안전사고 요인에 대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화재 등 재난대처 능력과 지식을 얻고자 물 소화기 체험, 방수포 체험, 화재 시 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등을 체험했다.
소방서는 안전체험관 방문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상황별 안전수칙을 배우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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