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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 입국 등

등록 2022.10.05 13: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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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 입국 등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이 라오스 노동부 근로감독관과 함께 입국했다고 5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입국 당일 창녕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및 마약 검사를 시행한 후 군내 38개 농가에 배치됐으며 2023년 2월까지 영농작업을 돕는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올해 3월 라오스 까시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상반기에 근무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57명이 5개월의 근로활동을 마치고 라오스로 무사히 출국했다.

군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해 오는 7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서 고용 희망농가 신청을 받는다.


◇군민과 함께하는 건강 생활실천 캠페인 실시

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이달 한 달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의 날(10월 11일) 건강 생활실천 캠페인을 벌인다.

비만은 삶의 질을 저하하고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등 합병증을 유발하기에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가정, 학교, 지역사회, 국가 등 각 주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사회적 질병이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예방과 건강한 생활실천 홍보를 위한 것으로,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실천하자는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캠페인 활동으로는 비만예방의 날 기념 홍보관 운영, 건강생활실천 교육, 워크온을 활용한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 등이 운영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의 창녕군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5일 동안 22만보 걷기를 완료한 이용자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성공 기념품을 지급한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 방역 서비스 지원

[창녕소식]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 입국 등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30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사례회의를 통해 방역이 시급한 가정을 선정한 후 전문방역업체에 의뢰해 해충 발생 장소와 오염 구역을 확인하고 해충박멸 및 살균소독 등 1대 1 맞춤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역 후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과 양육자에게 방역 후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위생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군은 주거환경을 변화시켜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과 가족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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