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출범…6개 기관 참여
[거창=뉴시스]거창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정식 출범.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장애인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위해 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 등 6개 기관 민·관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6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보건소 이정헌 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재활협의체 참여기관은 거창군 보건소, 거창군청 행복나눔과, 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 느티나무 장애인 부모회, 거창군 삶의 쉼터 복지관 6개 기관이며 위원은 총 7명이다.
협의체 출범과 동시에 개최된 회의에서는 지역사회협의체 소개, 위촉식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방향과 다양한 재활 관련 자원 발굴에 대해 협의했으며,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추진할 프로그램의 방향성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추후 새로운 안건을 심사하기로 약속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출범은 재활대상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며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