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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재단 "친환경 경영·자연환경 보존 앞장"

등록 2022.10.14 09: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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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 '삼삼오오' 캠페인 선포식

밀양문화관광재단 "친환경 경영·자연환경 보존 앞장"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삼삼오오' 친환경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삼오오 캠페인은 친환경 3대 경영과제와 생활 속 5대 실천과제를 재단이 솔선수범해 지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친환경 3대 경영과제는 친환경 경영 캠페인 선포와 운영, 친환경 밀양아리랑대축제 개최, 그리고 친환경 시책(관용 전기차 도입, 저녹스 버너 설치, 종이 영수증 없는 키오스크 도입 등) 적극 도입이다.

생활 속 5대 실천과제는 친환경 인증 제품 우선 구매, 텀블러 사용 생활화, 정기적으로 업무 메일 휴지통과 스팸함 비우기, 사무용지 절약을 위해 업무와 회의 시 태블릿PC 사용, 3층 이내 계단 오르기 생활화 등이다.

또 친환경 밀양을 만들기 위해 지역 단체들과 함께하는 플로깅(쓰레기 줍기+조깅) 행사 등도 준비하고 있다.

이치우 대표이사는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심화한 요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탄소 절감에 앞장서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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