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상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용역 최종보고회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기반 마련에 최선
[거창=뉴시스]거창군, 상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거창읍 상동지구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상동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65억3000만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으로 고령화 지수가 높은 상동마을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의 복합 커뮤니티 기능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마을카페, 작은 도서관, 2층은 공동육아 놀이체험실, 보육인 육아 쉼터, 3층은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버문화교실, 노인 건강증진실 및 헬스케어, 4층은 경로당으로 설계돼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 사업을 통해 상동지구 주민공동체의 활동거점 공간과 생활 SOC 공급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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