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농협, 농식품 수출역량강화 워크숍 등

경남농협, 농식품 수출역량강화 워크숍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과 경남수출농협협의회(회장 정명화·하동 옥종농협 조합장)는 경남도청(농식품유통과장 윤환길)과 함께 경남 거제시에 소재한 소노캄 거제에서 경남 농식품 수출역량강화를 위한 수출농협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경남농협 수출 6대 품목(파프리카, 딸기, 단감, 화훼, 밤, 양파)수출농협 조합장 및 실무자, 경상남도, aT 경남지역본부, 수출통합조직(딸기-케이베리, 절화류-케이플로라) 등 총60여명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코로나19 재확산, 환율변동 리스크 증가 등 국제 수출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식품 수출동향에 대한 외부특강을 청취했다.

  또한 2022년 3분기 경남농협 수출 실적 분석과 코로나19 장기화 속 수출물류난, 수입국 검역강화, 자재비·인건비 등 농사 경영비 상승, 엔화 가치 최저 수준 하락으로 인한 농가 채산성 악화 등 어려운 수출여건속에서도 경남 농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도 가졌다.

  사업활성화 토론회에서는 파프리카, 딸기 작황부진에 따른 내수가격 우위에 따른 수출활성화 방안, 잦은 수출클레임 발생에 대한 대응 방안, 양파와 마늘 수급불안품목에 대한 국내수급조절 위한 수출확대 방안, 수출농업인 및 담당자 사기진작 등 다방면에 걸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를 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적십자사에 긴급위기가정지원 3000만원 전달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적십자사에 긴급위기가정지원 3000만원 전달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항공우주산업㈜(사장 강구영)은 도내 긴급위기가정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 한국항공우주산업 김문섭 사회공헌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경남적십자사와 함께 사천 지역아동들을 위한 임직원 참여 제빵 봉사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와 생필품 지원사업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21일 ESG경영실천협약을 체결해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위기가정지원은 협약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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