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경남도민회, 고성군 관광지 방문…공룡엑스포 성공 기원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최효석 재경경남도민회장을 비롯한 재경경남도민회 임원 40명이 지난 18일 고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고성군 제공).2022.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경경남도민회는 10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22경남고성공룡엑스포 행사 기간에 맞춰 고성군을 찾아 엑스포의 성공과 고성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공룡발자국 화석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상족암군립공원을 방문해 상족암 둘레길을 걸으며 자란만의 해안 절경을 감상했다.
최진옥 상임부회장은 “다양한 관광지와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고성군이 멋진 지역인 줄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해설사의 풍부한 설명과 함께하니 고성을 더 많이 이해하고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이 고성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로 돌아가서도 경남 고성군을 많이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나 대외협력부장은 “오랜만에 고향 고성을 방문해 엑스포 행사장과 상족암을 찾아오니 감회가 새롭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해 멀리서나마 고향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경남도민회는 2000년 12월 19일 창립해 경남지역 향토발전을 위한 사업,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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