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한국세라믹기술원 박주석 수석연구원, 산업포장 수상 등
[진주=뉴시스]한국세라믹기술원 박주석 수석연구원 산업포장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박주석 수석연구원이 기술혁신을 통한 국가경제발전과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수석연구원은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수석연구원은 22년간 세라믹분야의 연구개발, 인력양성, 중소기업 실용화 기술개발 및 현장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며, 논문 34건, 특허 37건, 기술이전 8건, 재직자 6500명 양성, 대졸 미취업자 2655명 취업지원 등을 통해 산학연 협력과 기술혁신으로 산업발전에 공헌해 왔다.
◇경상국립대, 진주시 남강문화실험실 공모사업에 3개팀 선정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생 3개팀 12명이 ‘남강문화실험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에서 추진한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학생 주도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의 교육생들은 지난 8월 한 달간 지역문화 활동사례 분석 교육과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실습을 수행했다.
수료생 17명이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남강문화실험실’ 공모사업에 참여해 12명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선정된 팀은 ▲진주의 명소를 담는 ‘진명사진관’(경상국립대 사회학과 구예진 등 4명) ▲축제와 플로깅을 합치다: 플로벌(경상국립대 도시공학과 정현욱 등 4명) ▲하모를 지키기 위한 물습관 개선 프로젝트 ‘하모수비대’(경상국립대 사학과 유진왕 등 4명) 등 3개 팀이다.
이들은 10월 축제(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 기간에 기획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남강문화실험실은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주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자 남강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10월 축제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 이내의 사업비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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