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공단, 28~29일 전통예술 등 다양한 공연
28일 오후 7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 연희단 버들소리 'The 덩'
29일 오후 4시부터 국민체육센터 야외공연장 시민휴식 '시월애(愛)'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전통예술 및 국악 무료공연 '2022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연 작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연희단 버들소리팀의 심장을 뛰게 할 소리 'The 덩'으로 전통연희인 사물놀이를 기반으로 풍물과 굿에서 시작된 장단과 소리를 재구성한 것이다.
관람료는 없으며 현장 선착순 입장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 및 방역, 공연장 출입 안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국민체육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시민휴식 제공을 위한 ‘시월애(愛)’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인근 아파트 및 도서관 등 환경을 고려해 최적화된 음량으로 진행하기 위해 어쿠스틱 무대로 편성했다. 지난해 10월 개최됐던 공연 및 ‘한여름 밤의 힐링 버스킹’에서 시민의 호응이 좋았던 마술쇼 및 7080버스킹을 차례로 진행한다.
한편 2022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교내 우수공연 콘텐츠를 선정 공연유치 희망기관과의 연결을 통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이나 시설 등에 예술을 확장 및 유통하고 예술가들과 관객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지난 6월 공연유치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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