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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이태원 희생자 분향 조문

등록 2022.11.02 19: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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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2일 이태원 참사 사고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경남도청 광장에 마련된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조문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2.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2일 이태원 참사 사고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경남도청 광장에 마련된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조문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2.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밀양시장은 2일 시 간부 공무원과 함께 이태원 참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경남도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조문했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유가족과 부상자, 그리고 이번 사고로 슬픔에 빠져 계신 모든 분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하면서, 사망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밀양시는 국가애도기간(10.30. ~ 11.5.)에 조기를 게양해 애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했다.

진행 중이거나 불요불급한 행사는 축소 및 검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관람객 밀집 공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케이블카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불 등 동절기 화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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