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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등록 2022.11.11 0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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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이 그리는 미래와 꿈 연구회’, “청년들에게 실제 필요한 정책 발굴해야”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청년·여성이 그리는 미래와 꿈 연구회’가 10일 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고성군의회 제공).2022.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청년·여성이 그리는 미래와 꿈 연구회’가 10일 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고성군의회 제공).2022.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청년·여성이 그리는 미래와 꿈 연구회’가 지난 10일 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고성군 청년·여성이 그리는 미래와 꿈 연구회는 이쌍자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향숙·정영환·김원순·최두임·허옥희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9월 정책 연구용역에 착수해 고성군 현실에 맞는 청년·여성 신규 정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사는 고성군 청년 현황, 고성군 청년정책 현황 및 분석, 타 지자체 정책 사례 등을 발표했다.

특히 청년층 이탈과 청년 여성 인구감소가 저출산으로 직결되는 것을 인구감소 주요 원인으로 보며 ▲지역발전 정책 ▲청년인구 유지 정책 ▲청년 생활 지원 정책 ▲저출산 정책 등의 종합적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의원들은 “정부 정책과는 별도로 고성군이 추진할 수 있는 특색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며 “청년들의 고성군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최종 보고에 반영되며, 연구 결과는 향후 제도개선 및 정책발굴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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