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삼천포천 생태복원 위해 우수사례 견학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의회가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유사 공법사례 견학을 위해 창원시를 찾았다.
사천시의회 윤형근 의장을 비롯해 건설항공위원회 전재석 위원장, 김규헌 위원, 박병준 위원, 박정운 위원, 최동환 위원 등은 17일 창원시 일원의 생태하천 3곳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이 삼천포천을 전국을 대표하는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창원시의 실제 생태하천 사례들을 견학하고 저수로 공법 등 차이를 비교하면서 방안을 논의했다.
윤형근 의장은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시장 주요공약 사업으로 시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며 “사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전국을 대표하는 생태하천을 만들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협업해, 사업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세밀하게 챙겨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 사업비 167억4600만원을 투입해 와룡저수지 하류에서 동서금동 녹성교 일원까지 연장 4.4㎞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