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의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문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지상서 우주까지 성장 지원 나선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창원시 마산합포구)이 2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사업장장 김경원)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방문은 지상과 우주 분야 선두 기업으로 부상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창원지역 미래 방산을 위한 우주산업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기업으로 가스터빈 엔진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형 발사체 KSLV-Ⅱ 75t급 엔진을 총괄 제작해 누리호 발사 성공에 기여했다.
특히 11월 초 한화그룹의 방산분야 특화를 위해 방산 수출로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한화디펜스와 합병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홍 시장은 "우주산업을 비롯해 최첨단 지식산업을 지역과 국가의 중요한 자산으로 발전시키고,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우주항공 부품의 혁신 기업을 육성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창원시 마산합포구)이 2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사업장장 김경원)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한국연구재단 평가단은 지난 9월 과기부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총괄 주관 제작을 위해 주된 인프라로 활용될 단조립장 구축 후보지 평가를 위해 마산합포구 가포신항 배후단지 일원을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