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남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95점 선정
사진부문 대상, 고성군 석방렴 일몰 담은 '석방렴 일몰'
영상부문 대상, '바람이 불어오는 경남 관광의 꽃, 거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022년 경남관광사진공모전' 사진부문 대상 작품인 '석방렴 일몰'. 경남 고성군 석방렴의 환상적인 일몰을 포착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2.12.07. [email protected]
이번 공모전은 경남을 찾은 국민을 대상으로 경남의 관광지와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경남관광 콘텐츠를 주제로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사진 150점, 영상 37점이 접수됐고, 외부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대상 사진·영상 각 1명 ▲최우수상 사진 5명, 영상 3명 ▲우수상 사진 20명, 영상 5명 ▲장려상 사진 50명, 영상 10명을 각각 선정했다.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남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하며, 상장은 개별 우편발송한다.
사진부문 대상은 고성군 석방렴의 환상적인 일몰을 담은 한◇곤 씨의 '석방렴 일몰' 작품이, 영상부문 대상은 거제 바람의 언덕, 도장포, 솔섬, 함목 해수욕장 등의 풍광을 담은 이♡준 씨의 '바람이 불어오는 경남 관광의 꽃, 거제'가 선정됐다.
이외 경남의 자연경관과 문화관광자원을 즐기는 가족·친구·연인의 모습들을 담은 다양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경남도 누리집(www.gyeongnam.go.kr)과 경남관광재단의 누리집(www.gnto.or.kr) 공지사항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들은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의 누리집, 누리소통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경남관광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의 매력을 담은 뛰어난 작품이 많이 접수되어 심사위원들의 고심이 적지 않았다"면서 "경남을 찾아주고, 공모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로 누리소통망 서비스(SNS)에 '#경남관광사진공모전'을 남기며 경남관광을 함께 공유한 작품이 400건이 넘는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마중물 삼아 경남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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