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15일 창원서 개최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유공자 32명 시상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장학금 기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는 '2022 경상남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오는 15일 오후 4시 창원시 성산구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날'은 11월 5일로, 소상공인 관련법에 의해 정해진 법정기념일에 준한다.
경남소상공인연합회는 당초 지난 11월 말 '경남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지정으로 취소하고, 이번에 경남도의 지원으로 간단한 기념식만 하는 것이다.
기념식에선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균형 있는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소상공인 유공자와 모범 소상공인에 대해 시상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소상공인연합회장, 경남도지사상, 경남도의회 의장상, 경영대상 등 수상자는 32명이다.
특히, 지역은행인 BNK경남은행과 NH농협은행은 이날 행사에서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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