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 12일 5304명 코로나 확진…90일 만의 5000명대

등록 2022.12.13 10: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 2109명, 김해 835명, 양산 528명 등

경남, 12일 5304명 코로나 확진…90일 만의 5000명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3일 "지난 12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04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1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5000명 대 기록은 지난 9월 13일 5884명 이후 90일 만이다.

하루 전인 11일 확진자는 1476명, 사망자는 3명이었다.

12일 신규 확진자 5304명 중 지역감염자는 5302명, 해외입국자는 2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2109명(창원 1,080명, 마산 642, 진해 387), 김해 835명, 양산 528명, 진주 420명, 거제 418명, 사천 167명, 밀양 153명, 통영 97명, 창녕 84명, 거창 72명, 하동 70명, 함안 69명, 합천 55명, 산청 53명, 함양 51명, 고성 50명, 남해 48명, 의령 25명이다.

추가 사망자 1명은 창원시 마산 거주 60대 남성이다.

이로써 13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5만3563명(입원치료 87, 재택치료 2만778 퇴원 163만1052, 사망 1646)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48.6%,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접종 65.1%, 4차접종 15.1%, 동절기 추가접종 6.8%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주간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50주차 총 확진자 수는 49주차 2만104명 대비 3463명이 증가한 2만3567명을 기록했으며,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3366.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8039명(34.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해 4086명(17.3%), 양산 2977명(12.6%), 진주 2420명(10.3%), 거제 1386명(5.9%), 사천 865명(3.7%)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은 비율(16.1%)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40대(14.7%), 70대 이상(14.4%), 60대(14.1%)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