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등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 앞장
시 간부공무원 복지시설·소외계층 방문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산외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2.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일호 시장과 김성규 부시장, 김병진 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산외면 밀양시립노인요양원, 국가유공자 가구 등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방문했다.
특히 박일호 시장은 지난 16일 산외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가족의 노고를 위로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또 김성규 부시장은 경로당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보살피는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일호 시장은 "겨울철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 가중되는 시기로 소외된 이웃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과 온정을 주고받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보호받을 수 있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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