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숲애서, '엄빠랑 숲애서의 하루, 시즌2' 특별프로그램 운영
1~2월 중 총4회 가족프로모션 진행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화프로그램 '엄빠랑 숲애서의 하루, 시즌2'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힐링함으로써 가족 간의 깊은 유대관계를 맺기 위한 특화프로그램이다.
일정은 1박 2일간 건강&산림치유 프로그램, 만들기 체험, 아쿠아테라피, 부대시설 자유이용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하는 전체 가족에게는 숲애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일정과 참여자격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는 2023년 1월14~15일, 중·고등학생 자녀와 부모는 1월 28~29일, 성인 미혼자녀와 부모는 2월 4~5일, 성인 기혼자녀와 부모는 2월 11~12일 네 차례로 운영되고, 회차별 한 가족당 최대 5명으로 정원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회당 참가 비용은 숙박시설, 치유식사 2식, 프로그램 참여 및 재료비를 포함해 4인실 25만4000원, 2인실 13만5000원, 1인실 7만9000원이다.
숲애서 관계자는 "엄빠랑 숲애서의 하루 시즌1 성원에 힘입어 진행하게 된 두 번째 특화프로그램으로 이용자의 만족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최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지난 16일 낮 12시부터 숲애서 홈페이지(www.yssisul.or.kr/forest)를 통해서 선착순 접수하며, 회차별 운영 일자 1주 전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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