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챌린지 동참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27일 김성근 교육장이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폭력근절(#END Violence)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지난 7월부터 분쟁·재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폭력 상황에 놓인 세계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 중인 글로벌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n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각계 인사들이 상호 지목을 통해 온라인 릴레이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 교육장은 집무실에서 '#END Violence' 표어와 '아동폭력근절을 위한 발걸음·창녕교육지원청이 함께 합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아동폭력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촉구했다.
김성근 교육장은 "단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폭력없는 세상을 위해선 학교 구성원 및 지역 구성원의 따뜻한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지원청은 앞으로 더 아동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창녕군의회 김재한 의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경희 남지초등학교장, 정동철 창녕초등학교장, 임원희 남지중학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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