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 군, 농업인 대학 교육생 모집 등

27일까지 치유농업반, 농식물발효효소관리사반 30명씩

경남 창녕군청 전경.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7일까지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리더를 양성하고자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인 대학 교육은 농촌을 복지공간으로 활용하는 치유농업반 과정과 농산물의 부가가치향상 기술과 관련된 실무를 익히는 농식물발효효소관리사반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2개의 교육과정 각 30명씩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2월7일부터 6월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교육과정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팀(055-530-6135),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

창녕군은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공동대표 이가은·김부열·이상주)이 남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떡국떡 300박스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탁된 떡국떡은 2023년 새해맞이 남지철교 일출행사(사랑의 떡국떡 나누기)의 연장으로 기탁자는 어려운 세대가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떡국떡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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