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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귀농창업·주택구입 대출금리 이자보전 지원

등록 2023.01.16 09: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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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신청…농업창업 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7500만원

[산청=뉴시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27일까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은 신용 및 담보대출에 따른 대출 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이차보전한다.대상은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 산청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인 귀농인이다.

또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도 해당된다.연령은 만 65세 이하(195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세대주다.

가구당 자금신청 한도는 농업창업 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7500만원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산청군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평가를 실시해 고득점자 순으로 배정금액 내에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선정금액 내에서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사업 신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를 방문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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