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정모니터 60명 모집…27일부터 14일간 접수
시정모니터는 매월 주어지는 과제(현안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2022년 과제는 8월 '우리에게 남은 탄소시간 6년 11개월, 탄소중립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은'과 11월 '착한소비, 누비전에 대한 시정모니터의 의견은?' 등이다.
지난해 시정모니터 60명은 활동 기간(9개월) 동안 매월 주어진 과제에 대해 총 398건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관련 부서에서는 이를 검토해 시책에 반영했다.
2023년에는 분야별(대학생 15명, 주부 15명, 어르신 10명, 일반 20명)로 선정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홍남표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소통 행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시민의 손으로 일구는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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