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가족센터 찾아가는 가족상담소 운영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2일부터 가족센터에서 웅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족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웅상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사전 전화접수를 통한 예약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가족센터 가족상담사를 파견해 가족관계 초기 상담(개인과 부부, 부모-자녀, 가족상담 등), 가족프로그램 안내 및 접수,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과 관련한 사업 등을 홍보해 지역 간 서비스 불균형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찾아가는 가족상담소 예약은 전화(055-382-0988)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리적 특성에 따라 가족센터 방문이 어려운 웅상지역 시민들에게도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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