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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울산 '핫플레이스' 101곳 책 출간

등록 2023.02.14 13: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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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먹거리·놀거리, 멋진 사진과 글로 엮어

출판회 절감 경비 1000만 원은 소외계층 후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BNK경남은행 최홍영(오른쪽 여섯 번째부터) 은행장과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등 주요 내외빈이 지난 13일 오후 '함께 떠나는 경남·울산 핫플레이스' 출판기념회에서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2023.02.1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BNK경남은행 최홍영(오른쪽 여섯 번째부터) 은행장과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등 주요 내외빈이 지난 13일 오후 '함께 떠나는 경남·울산 핫플레이스' 출판기념회에서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2023.02.1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경남과 울산지역 '핫플레이스' 101곳을 멋진 사진과 글로 엮어 책으로 출간했다.

지난 13일 오후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 갤러리에서 열린 '함께 떠나는 경남·울산 핫플레이스' 출판기념회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지역 문화예술인, 상공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악 4중주 연주로 시작한 출판기념식은 발간 영상물 상영, 인사·축사, 서평, 책 기증, 후원금 기탁, 떡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최홍영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열아홉 번째 향토문화지 '함께 떠나는 경남·울산 핫플레이스' 책자는 지역민 누구나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101개의 지역 명소를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심사숙고해 선정했다"면서 "출판기념회를 통해 경남과 울산지역의 아름다운 명소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은행장은 최만림 행정부지사에게 '함께 떠나는 경남·울산 핫플레이스' 1만 권을 전달했다.

전달한 책은 지역민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지역 도서관, 작은 도서관에 배부된다.

최 은행장은 또 출판기념회 행사 비용을 절감한 예산 1000만 원을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함께 떠나는 경남·울산 핫플레이스'에 소개된 100곳은 현장 답사와 SNS 등을 통한 자료수집, 취재, 사진 촬영, 고증 등 과정을 거쳐 선정했으며, 요즘 젊은이들의 감성을 담았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가, 기자,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현장 취재 후 글을 쓰고 사진을 촬영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살렸다.

책에 담긴 지역별 핫플레이스는 창원특례시와 울산광역시 각각 8곳,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각각 5곳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경남은행 향토문화지' 발간 사업을 추진해 올해 열아홉 번째로 '함께 떠나는 경남·울산 핫플레이스'를 출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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