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여성단체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모금 캠페인

김해여성단체협의회 지진피해돕기 모금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세원)는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내외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모아 마련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김세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진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청소년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물품 기탁, 환경정화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여성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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